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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비디오, CJ ENM과 협력해 인기 한국 콘텐츠 글로벌 시청자에게 선보여
Amazon 직원이 작성
인도 WAVES 2025에서 발표된 이번 협업은 아시아 지역 스토리를 전 세계에 선보일 기회를 제공합니다. 2025년 6월 방영 예정인 <Head Over Heels>를 시작으로 CJ ENM의 최신작들이 프라임 비디오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프라임 비디오와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선도하는 CJ ENM은 오늘 한국 콘텐츠의 전 세계 배급권(한국과 중국 제외) 확보를 위한 다년간의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뭄바이에서 열린 세계 오디오비주얼 & 엔터테인먼트 서밋(WAVES)에서 발표된 이 발표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국경 없는 발전을 향한 프라임 비디오의 의지를 강조합니다.
CJ ENM과의 이번 전략적 협력은 Prime Video가 전 세계 고객에게 최고의 한국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더욱 강화합니다."
켈리 데이
국제 부문 책임자 겸 Prime Video 부사장
"한국 콘텐츠는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 내 남편은 결혼해', ' 사랑은 없다' 와 같은 드라마들이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한국 스토리텔링의 국경 없는 매력을 목격했습니다 . 이 드라마들은 대륙을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2024년 비영어권 해외 오리지널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이 시청된 상위 10위 안에 들며, 원국 외 지역에서도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제 프라임 비디오의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언어로 새롭고 독점적인 콘텐츠와 인기 콘텐츠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습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Prime Video에 어떤 한국어 작품이 선보이게 되나요?
프라임 비디오는 2025년과 2026년에 걸쳐 CJ ENM, 스튜디오 드래곤, CJ ENM STUDIOS의 다양한 신규 독점 작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6월 말 개봉 예정인 기대작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 헤어 오버 힐스' 를 시작으로 , 프라임 비디오는 CJ ENM의 풍부한 콘텐츠에서 인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 그녀의 사생활 ' , '또 오해영', 그리고 인기 탐정 드라마 ' 마우스' 등 인기 작품들을 추가하며, 전 세계 24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한국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프라임 비디오는 모든 신규 한국 작품에 대해 28개 언어 자막과 11개 언어 더빙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프라임 비디오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북아프리카(APAC & MENA) 지역 부사장 가우라브 간디(Gaurav Gandhi)는 "프라임 비디오의 목표는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선택하는 엔터테인먼트 허브가 되는 것입니다. 최고의 글로벌 콘텐츠부터 아시아 인기 스토리까지, 소비자들이 다음에 좋아할 만한 스토리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 되고 싶습니다.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이러한 매력적인 스토리를 전 세계 시청자에게 독점적으로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CJ ENM과의 전략적 협력은 이 여정의 새로운 장을 열며, Prime 회원에게 한국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에 대한 일선 접근 권한을 제공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CJ ENM 콘텐츠사업본부 서장호 부사장은 "프라임 비디오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저희만의 독창적인 한국 스토리를 더욱 폭넓은 세계 시청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한국 엔터테인먼트는 설득력 있는 스토리, 공감 가는 캐릭터, 뛰어난 제작 퀄리티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습니다. 이미 '내 남편을 찾아줘'와 '사랑은 없다'와 같은 작품들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프라임 비디오에서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저희 스토리텔링의 보편적 매력 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프라임 비디오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다국어 자막 및 더빙 전략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통해, 앞으로 제작될 작품들을 다양한 문화와 언어권의 시청자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이번 협력은 CJ ENM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에게 매력적인 스토리를 전달하고자 하는 프라임 비디오와의 공동 비전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멘텀을 바탕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더욱 깊은 유대감을 형성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전략적 협력은 전 세계 시청자들을 꾸준히 끌어들이고 있는 프라임 비디오의 한국 콘텐츠 확대에 대한 최신 투자를 의미합니다. 프라임 회원은 추가 비용 없이 프라임 멤버십을 통해 이러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인도의 프라임 회원은 연간 ₹1,499의 단일 멤버십으로 절약, 편의성, 그리고 엔터테인먼트를 모두 누리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프라임 비디오가 국내와 접전이 생겼다는 거 자체적으로 아주 좋은 진전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이런 정황이 있을 때 잘 하면 CJ가 프라임 비디오를 국내에 들어올 가능성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애니메이션 블로거로서 이 소식은 아주 좋은 소식입니다.
왜냐하면
국내에서 선행상영이 있었지만 결국엔 프라임 비디오 독점 때문에 최종판권이 들어오지 못했던 "위벨 블라트'
국내에서 호평이 이어졌고 수 많은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룩 백", 하지만 OTT론 볼 수 없었죠.
서양에서 나름 인기가 있는 시리즈인 "인비시블" 시리즈
마지막으로 현재 일본과 국내를 이어 서양에서도 인기 있지만 프라임 비디오란 발목잡힘 때문에
우리나라는 불법으로만 볼 수 밖에 없는 "기동전사 건담 지쿠악스"
등등 유명한 작품이지만 프라임 독점 때문에 볼 수 없던 게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한국과 교류가 있었으니 잘 하면 프라임 비디오가 국내에 들어올 가능성이 생겼으니
전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른 대한민국, 즉 한국에서도 프라임 비디오를 볼 수 있게 되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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